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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지역 협력의료체계 강화 위한 심포지엄 개최

기사입력 2022.12.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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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광주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퇴원환자 연계사업과 지역협력의료체계 추진방향 논의

    지역 협력의료체계 강화 심포지엄.JPG

     

    [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병원과 광주광역시, 광주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지난 1일 오후 2시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에서 ‘지역 협력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광주 권역 퇴원환자 연계사업 협력기관 담당자와 권역 및 지역 책임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담당자,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이 참여해 퇴원환자 연계사업과 지역협력의료체계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기조강연으로 (재)돌봄과 미래 김용익 이사장이 ‘지역사회 돌봄과 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1부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손정인 공공의료연계질향상팀장의 ‘지역 협력의료체계 관련 정책 추진방향’ ▲경북대병원 김건엽 공공의료본부장 ‘권역 책임의료기관 현황과 발전방안’ ▲충남대병원 권지현 공공보건의료지역연계팀장 ‘퇴원환자 연계사업 추진배경’을 주제로 토론했다.

     

    또 2부에서는 ▲전남대병원 김유일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전남대병원 퇴원환자 연계사업 현황과 과제’▲강원대병원 박유경 예방의학과 교수 ‘강원대병원 퇴원환자 연계사업 현황과 과제’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기초조사 사례로 부산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남부대학교 등에서 발표했다.

     

    안영근 병원장은 “퇴원환자 연계사업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첫 번째 필수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수행됐다”며 “퇴원환자 연계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른 지역의 다양한 고민들을 청취, 우리 지역에서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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