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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교육, 평생교육 두 마리 토끼 잡는 교육선도도시될 것
[더코리아-전북 군산] 군산시는 오는 2023년 교육을 중심으로 한 진학교육과 평생교육 실현으로‘교육 선도 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정책의 핵심을 교육에 두고, 출생부터 대학까지 지방정부 차원의 교육분야 지원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지역의 교육인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학습지원 플랫폼‘공부의 명수’를 구축해 도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도권과의 학업 격차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또, 청소년의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중고등학생 진로탐색 멘토링 캠프’, ‘청소년 자기계발 연수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더불어 교육협력센터를 설치해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창의·재능 학습 지원, 기초 학력 지원 등 전 학령 인구 대상 폭넓은 학습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는 전 세대가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상상도서관 건립’, ‘도서관 장서 확충’, ‘도서관별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도서관의 기능을 다양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 문화증진을 위한 ‘초등학생 문화페이 지급’, ‘중고등학생 교통복지를 위한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청소년이 주관하는 청소년 스트레스 박람회 개최’를 통해 청소년이 주인인 행복한 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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