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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일탈행위 방지를 위한 야간 순찰 활동 등 펼쳐
[더코리아-전북 김제] 김제시(시장 정성주) 교통행정과가 지난 12월 1일 야간,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한 순찰 활동과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1월 수능 시험이 끝난 뒤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일탈행위를 막고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통행정과 직원 9명은 야간에 청소년 비행 발생이 우려되는 인적이 드문 공원 등을 순찰하면서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귀가시키고 청소년 출입 금지 업소들을 방문하여 불법행위 단속 및 계도 활동을 펼쳤다.
김제시 박진희 교통행정과장은 “정부에서 수능시험 직후부터 올 연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함에 따라 특히 미성년자가 무면허 렌터카 운전을 하는 일이 없도록 렌터카 업체에 철저한 운전 자격 확인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고 수시로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각종 불법행위에 무분별하게 노출되어 돌이킬 수 없는 일탈행동으로 이어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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