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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주관으로 개최
- 12월 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시상식 진행
○ 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 정보통신팀 참가
-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예보 서비스 모델’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 받아
- 해당 모델의 개발을 담당한 데싸떼라(Data Scientist-Jiujitera)팀 우수상 수상
[더코리아-경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제3회 과학기술·공공 인공지능(AI)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부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개발을 담당한 데싸떼라팀은 개발부문 우수상(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의 과학·사회적 문제 해결과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전국 133개 팀이 참가했다. 시상식은 지난 1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됐다.
북부재난종합지휘센터 정보통신팀은 다양한 연구자의 해결 참여를 유도하는 ‘아이디어 부문’에 참여했으며,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제시한 서비스 모델로 데싸떼라팀(포스텍 김혜영, 박수현 연구원)이 개발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과거 신고출동정보, 기상정보, 지역별 인구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해 앞으로의 재난이 발생할 지점을 알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발표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가 제시한 서비스 모델은 대국민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고민과 개선 노력이 빛났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고덕근 본부장은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를 활용해 연구 개발한 서비스모델로 지역별 벌집제거 수요, 교통사고 예측 등을 통해 효율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한 시대가 올 것”이라며 “대국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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