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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목)∼2일(금) 강화도와 김포 일대에서 도내 초·중등교사와 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원 등 27명 대상
‘남북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배움자리’ 진행
‘남북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배움자리’ 진행
[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원들의 남북상호이해 전문성을 함양하고, 남북교육교류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강화도와 김포 일대에서 1일(목)~2일(금)까지 1박 2일 동안 ‘2022년 남북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평화·통일교육에 관심 있는 도내 초·중등학교 교사와 충청남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위원회 위원 등 27명이 참석하여 남북상호이해 특강을 청강하고, 선진지를 견학하는 등 강화도와 김포 일대의 남북접경지역을 방문했다.
특히, 남북교류협력 경험이 풍부한 단체인 어린이 어깨동무 최혜경 사무총장의 특강을 통해 남북교류를 통한 상호이해와 향후 교육교류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체험형 평화교육 전문기관인 인천광역시교육청 난정평화교육원과 애기봉 통일전망대 등 서해접경지역 일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평화감수성을 함양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북한에서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우리나라의 국가안보 위협하는 등 남북관계가 무척이나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그럼에도 남과 북은 하나의 핏줄로 연결된 한 민족 임을 항시 잊지 않고, 지금의 비평화적인 분단 상황과 전쟁의 위협에서 벗어나 평화통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에서도 관련 계기교육과 배움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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