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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12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이틀간 청주시에 위치한 H호텔에서 ‘다문화・탈북교육 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했다.
*다문화・탈북교육지원단 워크숍은 다문화・탈북학생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지원단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다문화・탈북교육지원단: 다문화・탈북교육에 관심이 많고 풍부한 업무 경험과 역량을 갖춘 도내 유‧초‧중‧고 교원 65명으로 다문화인식개선 자료 개발, 다문교육자료 개발과 학교 안내 등의 업무 수행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의 분과별(컨설팅·연수분과, 콘텐츠 개발 운영분과, 홍보·프로그램 운영분과, 학부모교육·취진학교육 분과) 2022년 활동을 정리하고, 2023년 다문화・탈북학생의 맞춤형 교육활동을 돕기 위한 과정으로 진행됐다.
3일(토)에는 △박선운 청주교육대학교 교수의 다문화・탈북교육 논의와 동향 강의 △분과별 토의 결과와 2023년 계획 발표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됐다.
1일차인 2일(금)에는 한경은 군서미래국제학교 교감의 ‘미래 학교 다문화교육의 방향과 지원단의 역할’ 강의를 시작으로 △다문화교육 현안과 우수사례연구 △분과별 토의가 진행됐었다.
컨설팅·연수분과장 오상현 청주소로초 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계획과 일정을 공유하고 지원단의 역할을 좀 더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며 “2023년에도 정책사업을 지원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학교 현장의 다문화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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