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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 실시간 화상 방식으로 운영한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의 특수교사 118명, 일반교사 66명,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 16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현직 변호사인 황태륜 변호사가 단순한 인권 감수성 증진 교육이 아닌, 법률적 해석에 근거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했다. 황 변호사는 각 상황에 맞는 대응 방법들을 제시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 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해 꾸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관련 교육과 장애 학생 지원을 위한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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