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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2023. 강남·강북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 실시

기사입력 2022.12.0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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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수학 등 7개 영역 140명 선발에 강남 189명, 강북 171명 응시

    [더코리아-울산] 강남영재교육원(교육장 정재균)과 강북영재교육원(교육장 장원기)은 지난 12월 3일(토), 울산서여자중학교와 유곡중학교에서 2023학년도 강남‧강북영재교육원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를 실시했다.

     

    이번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는 관내 초등학교 4학년과 6학년 학생 중 GED(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활용하여 1단계 학교장 추천을 거쳐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2단계 영재성 검사와 3단계 심층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강남 189명, 강북 171명이 응시하였다.

     

    2단계 영재성 검사는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개발한 영역별 문제해결력 수행 도구를 활용한 심화형 검사지로 전국 동시에 실시되어 응시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영재성을 평가한다.

     

    3단계 심층 평가는 각 영재교육원에서 영역별 응시생들의 우수한 잠재적 역량을 평가하는 심화형 서술고사로 진행되었다.

     

    강남‧강북 영재교육원은 1, 2, 3차 전형 총점으로 영재교육원별로 각각 1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적배려대상자 등 사회통합 전형 지원자는 정원 내 10% 우선 선발한다.

     

    코로나19 확진자도 응시가 허용된 이번 선발고사는 응시를 희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을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교원연구지원센터(3층)에 설치하여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하였다.

     

    영재교육대상자 선발고사 최종 합격자는 이후 영재교육대상자 선정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4일 GED 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남‧강북영재교육원은 창의와 열정으로 융합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여 창의‧융합적인 잠재 능력 개발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다하겠다”며, “2023학년도에도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과 개별 탐구 프로젝트 학습 모델 등을 적용한 우수한 교육과정으로 영재교육원 운영 내실화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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