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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제약 통해 당귀 수매 진행돼
[더코리아-전북 진안] 진안군에서 생산한 우수 한약재가 첫 수매를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1일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수탁업체인 ㈜함소아제약을 통해 지역생산 한약재인 당귀를 수매했다.
이번 수매는 ㈜함소아제약에서 올해 5월 H-GMP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관내에서 생산된 약초들을 수매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진행됐다.
H-GMP 인증은 한약재에 대한 GMP 기준으로서 안전한 한약재를 한의원에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진안군에서는 지난 6월과 10월, 한국한의약진흥원과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전북인삼농협, 약초 작목반 대표들과 함께 진안군 우수한약재 수매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관내 한약재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함소아제약은 이번 1차 수매를 시작으로 향후 천궁, 작약 등 수확시기에 맞춰 계속적으로 수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현희 진안군 농축산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약초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약재 수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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