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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연말연시 문화행사 개최, 성탄트리 점등식에 희망메시지 담아
임실시장 특설무대에 설치, 내년 1월6일까지 매일 아름다운 야간불빛 선사
임실시장 특설무대에 설치, 내년 1월6일까지 매일 아름다운 야간불빛 선사
[더코리아-전북 임실] “성탄 트리 덕에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임실읍내 한복판에 거대한 성탄트리 불빛이 지역 전역을 비추며 쌀쌀해진 날씨로 얼어 붙은 주민들을 크게 위로하고 있다.
임실군은 임실군기독교연합회(회장 이군수)가 주최한 가운데 임실시장 특설무대에서 ‘2022년 연말연시 문화행사’를 개최, 성탄트리 점등식을 12월 1일 가졌다.
심 민 군수를 비롯한 목회자 7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기도와 함께 성탄 트리 점등식 등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했다.
이군수 회장은“추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과 함께 사랑이 넘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6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후10시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군은 임실시장에 설치된 성탄트리로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임실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성탄트리의 불빛이 어려운 시기에 위로와 희망이 빛이 되고, 고통받고 소외받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속을 환하게 밝혀 내일의 한 걸음을 뗄 수 있는 희망이 빛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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