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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환경 개선 및 마을 공동체 번영에 기여
[더코리아-전북 익산] 익산시가 노후화된 마을회관과 모정을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주민주거복지 향상에 나섰다.
시는 올해 1억4천5백만원 예산으로 노후화된 마을회관 및 모정 11개소에 대한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동산동 잠상마을 등 10개소의 마을회관 및 모정에 대해 방수 및 도장공사, 지붕교체 등을 완료했으며 이달 중 나머지 1개소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설 노후화로 이용률이 저조했던 마을회관 및 모정에 대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민들의 친목과 공동체의 소통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동산동 잠상마을 한 주민은 “오래된 마을회관 옥상이 방수 공사 시행으로 휴식하기에 좋은 환경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회관 및 모정 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시설이 주민들의 소통공간 및 쾌적한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주민들의 주거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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