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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정책, 중개거래 시 주의할 점 등 구민 궁금증 해소
- 중개업 종사자의 전문성・책임성 강화해 신뢰받는 중개문화 정착
[더코리아-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최근 급증하는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와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온라인 부동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아카데미’는 구민과 공인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분야 저명한 강사의 알짜 강의를 제공함으로써, 시시각각 변하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관련 정책들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 교육은 총 2회차 온라인 강의로 구성되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실무・연수교육 전임교수 및 대구대학교 부동산학과 외래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류상규 부동산학 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1회차 강의에서는 ▲공인중개사법 주요 내용 및 부동산 정책 ▲주요 행정처분 및 중개사고 사례 등 실무에서 꼭 필요하지만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짚어준다.
일반 구민 대상 2회차 강의는 전세사기 유형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을 다룬다. 다양한 구체적 사례를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정보와 기초 상식, 관련 법 규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부동산 아카데미는 영등포구 공식 유튜브 채널 ‘영구네’ 및 구청 홈페이지에서 중개업 종사자는 물론,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다.
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업계 종사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구민들에게 정확한 부동산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중개사고 예방과 구민 재산권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안심할 수 있는 부동산 중개 환경 조성과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부터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중개사무소 QR코드 부착 및 명찰 패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 각 기관별 전‧월세 정책정보와 지원제도를 총망라한 ‘전월세정보마당’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 12월 중 관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에게 직업윤리, 관련 법규 해설, 중개실무 등의 핵심 내용을 담은 교재 1,300부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김선옥 부동산정보과장은 “이번 온라인 부동산 아카데미를 통해 객관적・전문적인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여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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