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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차고지~신사역’구간에서‘종각역~혜화역~국민대’구간을 추가 경유 운행
- 2022. 12. 1.(목) 오후 11시 30분 첫차부터 변경 운행
[더코리아-서울 강동구]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관내 지역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올빼미버스(심야버스) ‘N34’를 연장하고, 노선번호를 ‘N31’로 변경하여 2022년 12월 1일(목) 오후 11시 30분 첫차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N34’번은 강동공영차고지에서 신사역까지 운행하는 심야버스이다. 금번 노선을 연장하며 노선번호가 N34번에서 N31번으로 변경된다. 특히, ‘강동차고지~신사역’ 구간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행되며, 노선연장을 통해 이태원, 종각역, 혜화역 등 강북권역 주요 지점을 추가 경유한다. 총 운행거리는 약 73.7㎞로 평균 35분의 배차간격으로 하루 8회 운행 예정이다.
금번 N34번(변경 후 N31번) 연장으로 운행대수 4대, 운행횟수가 총 8회로 증가하여 배차간격이 35~40분으로 감소하게 된다. 아울러 강동~강남~강북권역의 주요 거점을 경유하게 되어 늦은 밤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구는 밝혔다.
한편, 구는 그간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관계기관인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노선조정 등의 건의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그 결과 3323번 신설, 강동01번 노선조정 등을 통해 관내 주요 지점 환승 편의를 개선한 바 있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올해 말까지 고덕강일택지개발, 고덕비즈밸리 입주 등에 따른 대규모 대중교통 이용수요가 예상된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지하철역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안)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서울시, 하남시, 운수회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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