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양산]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승환)는 지난 11월 28일 ~ 29일 이틀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동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문화체육회 등 삼성동 관내 사회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직접 담근 김장 500포기를 삼성동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가정 등 약 2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삼성동새마을부녀회 김정남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하게 되어 기쁘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황승환 삼성동장은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위해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이웃사랑이 담긴 직접 만든 김치는 어려운 세대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