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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안전보안관 전문성 향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 확보
“철저한 사고예방과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강조
“철저한 사고예방과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강조
[더코리아-전북]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가 2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전북지역 안전보안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2년 안전보안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생활 속 안전분야 공익활동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북지역 안전보안관들의 소통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보안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활동사례 발표, 안전보안관 직무 이해, 생활 속 안전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이 진행되었다.
교육에 앞서 올해 안전보안관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한 안전보안관 3명(전주시 박현배님, 군산시 황인주님, 정읍시 남궁미님)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지난 1년여 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북도에 따르면 현재 548명의 안전보안관이 지역에서 활동 중이며, 올해 10월말 현재 2,604건의 안전신고를 통해 안전위험요소 개선을 건의했고, 매월 지자체의 안전점검과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우리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김인태 도민안전실장은 “안전은 멀리 있지 않으며, 도민들의 일상 속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큰 사고를 막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리고, 도에서도 철저한 사고예방과 안전한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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