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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쌍계 도토리 들이 만든 왕의 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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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쌍계 도토리 들이 만든 왕의 녹차

[더코리아-경남 하동] 하동 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은 지난 14일 학교 뒷산 야생차밭과 하동야생차박물관에서 찻잎 따기 및 돈차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차()사랑 체험활동을 통해 또래간 사제간 사랑·협동·배려 등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내 고장 특산품을 알리며 차 문화 예절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학교 뒷산 야생차밭에 올라 친구들과 학교생활의 고민도 나누고 녹차나무에 난 새 순을 서로 경쟁하듯 따며 모두가 찻잎 따기에 몰두했다.

 

찻잎 따기를 마친 학생들은 자신들이 딴 찻잎을 가지고 하동야생차박물관으로 이동해 돈차(떡차) 만들기를 체험했다.

 

솥에 찐 찻잎을 절구로 곱게 찧어 찻잎을 적당한 크기로 떼어 내 동전모양의 틀에 넣어 돈차를 만든 학생들은 처음 만들어 보는 돈차에 신기해했다.

 

4학년 한 학생은 “5월이 되면 찻잎 따기 체험활동이 기다려진다. 작년에는 덖음 체험활동으로 녹차를 만들었는데 올해는 처음 만들어 본 돈차로 매주 수요일 학급다례시간에 빨리 우려 마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사랑 다례로 바른 인성을 기르고 있는 쌍계초등학교는 손수 찻잎을 따고 차를 만드는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전통 차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친구들과 교실에서 다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하동 전통차의 얼을 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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