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집안 내부시설 파손 등 개선 시급한 상황
전남 광양시 광영동 복지기동대가 지난 19일 광영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3개 기관·단체와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영동 복지기동대를 주축으로 광양시 OK기동대, 광양시청 작은봉사회, 광양시 공무원노동조합 등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배와 장판, 전등 교체 △깨진 창문과 싱크대 후드 교체 △방충망 및 화장실 설비 수선 △집안 대청소 등을 지원했다.
대상가구 세대주는 일용근로자로 타지에서 생활하고 배우자와 2명의 자녀는 질병과 심한 장애로, 집안 내부 설비들이 파손되거나 비위생적으로 관리되는 등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재호 광영동 복지기동대장은 “비용과 손길이 꼭 필요한 가구여서 광영동 복지기동대만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이었다”며 “동참해 주신 여러 단체의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미의 광영동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대상자 가족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며 “쾌적한 환경을 스스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2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3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4전남드래곤즈, 포스코퓨처엠과 함께한 어린이 축구클리닉 성료!
- 5고향사랑 기금사업 1호 ‘E.T 야구단’ 힘찬 출발
- 6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7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 8대한산악연맹,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성료
- 9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10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