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서구] 28일 김영남 서구청장예비후보는 서구를 국제적인 인권교육의 장으로 승화시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그에 따른 방법으로 광주 5.18교육관, 광주천과 5.18기념공원, 상무시민공원, 5.18 자유공원, 김대중컨밴션센터,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구 505보안부대와 국군광주병원 등을 이용한 실제적인 5.18 인권문화관광벨트 구축사업 시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5.18 민주화운동은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컨텐츠를 가지고 있고,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한 개정헌법(안) 내용중 5.18민주화운동이 삽입되면서 5.18민주화운동은 이제 광주시민만의 운동이 아닌 국가적, 역사적 민주화운동으로 거듭나는 시점에 직면해 있다.

김영남 서구청장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발의 대한민국 개정헌법(안) 발표를 계기로, 향후 서구를 국제적인 인권문화교육도시의 중심으로 만들어 가는데, 장기적인 플랜을 가지고 각종 5.18 관련 시설들을 묶어 개발하는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남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1991년 전남대학교 23대 총학생회 간부로 광주민주화운동에 중심에서 활동하면서 나라가 나라답지 못하고 정치가 바로서지 못할 때 우리의 삶은 보장받지 못한다는 것을 지난날 처절하게 배웠고 그때의 투쟁 경험으로 5.18 민주화 정신을 계승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