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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소방서 참석…안정적 소방용수 공급·화재 대응 방안 논의
[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7일 회의실에서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5개 소방서가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 재난사고와 겨울철까지 이어지고 있는 유례없는 가뭄에 따라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대응방안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관련 건의사항 ▲소방관서별 공통 및 자율 특수시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속적인 가뭄과 관련해 화재발생 시 안정적인 소방용수 공급을 위한 대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남수 시 방호예방과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은 첫 단추를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안전의 척도가 정해진다”며 “본부와 소방관서가 함께 유기적이고 실질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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