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기 남양주]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일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소장 김종식)에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재 구입비 69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팔당수력발전소 임직원들이 동절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됐으며, 후원금으로 연탄과 난방유를 구입해 팔당수력발전소 임직원과 함께 취약계층 24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 관계자는 “직원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아 전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팔당수력발전소와 우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2013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며 남양주시 남부 권역 복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