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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글로벌 문화관광 융성시대 실현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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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글로벌 문화관광 융성시대 실현 잰걸음

전문가 심포지엄서 정책 방향․방문의 해 발전 방안 등 모색

관광발전협의회 심포지엄.jpg

 

[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글로벌 문화관광 융성시대 실현을 위한 ‘2022년 전남관광발전협의회 심포지엄’을 28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문화관광 분야 학계, 전문가, 도 및 시군 부서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관광을 고도화하는 방안과 지역내외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한 문화관광정책 전략 등이 제시됐다.

 

김은희 라온데이터앤컨설팅 수석연구위원은 ‘민선8기 관광정책방향’주제발표에서 “자연, 사람,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남도다움’ 이 중요하며 전남의 고유성과 정체성이 깃든 통합전략 하에 관광수용태세를 정비하고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원섭 목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전라남도 방문의 해 발전 방안’ 주제발표에서 “지금까지 지역에서 추진했던 방문의 해 사업을 분석한 결과 방문객 증가와 고용 창출, 시민들의 참여율 제고, 지역정체성을 살리는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성공적 전남 방문의 해를 위해 민간참여 확대, 토산품과 음식을 중심으로 한 전남 그랜드 세일 등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 창출, 해외관광객 마케팅을 위한 다른 국가 기관이나 기업과의 연결성 강화, 해양과 섬관광 강화, 세대 간 균형있는 사업 발굴 등 9개 방안을 제시했다.

 

정선희 한국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장은 ‘빅데이터를 통해 본 전라남도 관광’ 주제발표에서 전남은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워케이션을 하기 좋은 기초 자치단체의 비율이 높고,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빅데이터 분석 결과 목적지 유형별 검색 건수는 음식과 쇼핑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1년 관광활동성 지표가 전년보다 약 20% 상승해 회복세에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이희승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는 청소년 타깃 에듀테인먼트 문화관광콘텐츠, 웰니스 관광 등 맞춤형 체류형 관광콘텐츠 육성을 제안했다.

 

박창규 전남도립대 항공호텔관광과 교수는 전남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양치유 웰니스단지와 휴양지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곽행구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지역문화관광콘텐츠 개발 필요성과 지속가능한 관광비즈니스 발굴, 스타트업 육성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문화관광정책 전략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으로 국내 1억 명,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고, 글로벌 문화 관광 융성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남 관광 발전을 위해 2010년부터 전남관광발전협의회를 구성, 매년 주제를 달리해 관광 활성화 과제를 연구하고 심포지엄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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