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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벤처캐피탈협의체 VCABB… 3년간 1억 달러 수준의 부산지역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투자
◈ 국내·외 블록체인 3개 기업… 본사 이전 및 지사 설립, 블록체인 프로젝트 투자 및 지원
[더코리아-부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 2022」(10.27.~10.29.) 중인 10월 28일 오후 4시 40분에 벡스코에서 글로벌 벤처캐피털협의체인 ‘VCABB’(부산 블록체인 벤처캐피털 협의체, Venture Capital Alliance of Busan Blockchain, 11월 출범 예정) 및 국내·외 블록체인 기업인 ‘TKX Capital’, ‘이터널’, ‘CertiK’ 와 부산 블록체인 산업 발전 및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VCABB’의 ▲알파논스(AlphaNonce) ▲코인니스(Coinness) ▲EOS 네트워크 파운데이션(EOS Network Foundation), 포어사이트벤처스(Foresight Ventures) ▲OKX 블록드림 벤처스(OKX Blockdream Ventures) ▲라그나캐피탈 매니지먼트(Ragnar Capital Management)의 대표와, 부산으로 본사 등을 이전하는 ▲TKX Capital ▲㈜이터널 ▲CertiK.LLC의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 기업은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추진 및 블록체인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부산시와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세부 내용을 보면, ‘VCABB’는 부산시와 협업하여 부산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3년간 1억 달러를 부산시 소재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며, 국내․외 블록체인 기업 3개 사는 디지털자산거래소와의 협업을 위해 본사의 부산 이전 및 한국지사의 부산설립을 추진하고, 부산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 및 지원 등을 한다.
한편, 시는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디지털자산 거래소, 블록체인 전문 비즈니스센터 설립 등 부산이 아시아의 디지털금융 허브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부산시 소재 기업에 대한 투자와 향후 설립될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부산을 블록체인 특화도시, 글로벌 디지털금융 허브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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