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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남도에서 공모한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최종 유치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라남도 12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 3단계를 거쳐 2개소를 선정해 사업비 400억원으로 개소당 200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이에 군은 지난 9월 말부터 건립대상 후보지 물색을 위해 공유재산관리팀, 도시계획팀, 신도시지원단 등 관련 부서의 협의를 거쳐 건립대상지를 선정해 도에 제출했으며, 지난 25일 김산 무안군수가 직접 PT발표를 하는 등 유치확정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였다.
금번 선정된 위치는 무안군 일로읍 오룡지구 청사 16블럭으로 부지 3,500㎡는 군에서 무상 제공하며, 건축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4,000㎡이상으로 건축비 200억원은 도비 100%로 건립된다.
청년문화센터의 주요 시설은 청년점포, 창업공간, 소통공간, 교육장, 예술창작실, 공연장, 체육시설 등이며, 운영프로그램은 취·창업 교육, 창업 멘토링·컨설팅, 역량강화, 심리상담, 체험 등 청년에게 꼭 필요한 문화 복지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무안군은 도청 소재지로 최고의 입지를 갖고 있으며, 남악·오룡신도시 거주자 중 청년 비율이 44.6%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기반시설을 갖췄다.
또한 대중교통, 고속도로, 국제공항 등 우수한 접근성을 갖고 있으며 오룡지구는 최신 택지개발사업지구로 생활여건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룬 청년 친화적인 도시이다.
2025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는 무안군 오룡지구 복합문화센터 준공과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쾌적하고 편리한 청년 행정타운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아울러 남악오룡신도시에는 무안군 청소년문화의집, 무안공공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무안군 청년플랫폼 등 청년 전용 연계시설과 전통소리
울림터, 전남농어민회관 등 청년농업인과 예술인을 위한 공간 등 다양한 공간이 집적돼 협업이 가능한 우수한 환경을 갖고 있다.
김산 군수는 “전라남도 청년문화센터를 유치함으로써 앞으로 전남 서남권 광역 청년센터로서 연계 기능을 잘 수행하고 오룡지구 랜드마크로 조성해 청년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는 청년도시 무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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