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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계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기사입력 2022.10.0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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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거환경 개선.jpeg

     

    [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 청계면 복지기동대(대장 백홍상)는 지난 5일 독거노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마을 빈집을 얻어 생활 중인 독거노인 세대로 집 내부에 화장실이 없어 마당에 임시화장실을 설치해 사용 중이었다.

     

    청계면 복지기동대는 해당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접수하고 겨울이 오기 전에 변기와 정화조를 설치하는 등 생활불편 개선에 앞장섰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빈집이 있어 일단 들어오긴 했는데 오랫동안 비어있던 집이라 여기저기 손볼 곳이 많아 막막한 심정이었다”며“특히 화장실이 없어 임시로 처리해야 해서 불편했는데 이렇게 집 안에서 화장실을 쓸 수 있게 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홍상 복지기동대장은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어르신께 깨끗한 화장실을 마련해 드려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출동하는 동네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혜향 청계면장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손수 팔을 걷어붙이고 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 복지기동대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등 즉각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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