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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1박2일, 외식, 가족사진 촬영 등 관계 회복 프로그램 제공
[더코리아-전남 목포] 목포시가 지난 8월 8일부터 아동복지시설에 분리 보호된 아동과 보호자 등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회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관계회복사업은 원가족과 분리돼 보호된 아동과 가족이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조속하고 안정적인 원가족 복귀를 도모하고, 보호자의 역량 강화를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오는 22일까지 9회차로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 1박2일, 외식, 해상케이블카 탑승, 가족사진 촬영 등 가족간의 온정을 나누고 관계를 회복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가족관계 회복사업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만족감이 높은 보호아동의 원가족 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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