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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규제샌드박스 특례 적용으로 상용차, 트램, 건설기계, 드론 등 수소충전이 가능한 통합형 수소충전소
- 경남 14번째, 수소충전소 구축 18개 시·군 확대 시행 중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와 창원시는 7일 창원 대원수소충전소가 준공했다고 밝혔다.
경남의 14번째 수소충전소이며, 국내 최초로 수소상용차, 트램, 건설기계, 드론 등 모든 수소모빌리티의 충전이 가능한 통합형 수소충전소이다.
이날 행사에는 창원시 조명래 부시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박순철 에너지산업과장, 시의원,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에서 참석했다.
창원시 대원동 덕정공원 내 설치된 대원수소충전소는 하루 16시간 기준 최대 승용 200여 대, 버스 30여 대 충전이 가능하며, 수소 판매 가격은 kg당 8,000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창원시에서 창원산업진흥원에 위탁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2022년 10월 기준 수소충전소는 14개소가 준공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2개소를 추가 구축하고, 2025년까지 경남 시·군별 1개소 이상 및 주요 도시는 20분 거리 내에 수소충전소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소차는 2,159대(승용차 2,127, 버스 32)를 보급하여 운행 중에 있고,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로 수소차 보급 또한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순철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대원 수소충전소는 규제샌드박스 특례 적용으로 모든 모빌리티의 충전이 가능하여, 경남의 수소 모빌리티 연구개발 및 실증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수소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주기 소재·부품·기계설비 집적지인 경남의 강점을 활용하여 경남형 수소특화단지 조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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