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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부족 심화로 어려움 겪고 있는 농가 일손돕기 전개
[더코리아-충북] 충북도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차질 등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대해 유관기관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추진하고 지원대상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이며, 외국인 근로자 미배정 농가, 고령·영세농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도, 시·군, 농협, 농어촌공사 등에서 26,000여명이 참여하고 농작물 수확, 영농 폐기물 수거, 농업시설물(시설하우스 등) 관리 및 정비 등 주요 농작업에 일손을 지원한다.
충북도 관계자는“본격적인 수확철에 코로나19와 농촌지역 고령화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일손취약농가의 영농 안정을 도모하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2022년 상반기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도, 시·군, 농협, 한국농어촌공사, 개인 등 5,926명이 356농가(248ha)에 고추심기, 과수 봉지씌우기, 밭작물 파종 등 도내 농가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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