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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직업군 분야별 마을청년과 관내 중학교를 연계한 진로특강 운영
[더코리아-인천] 인천에서 자라고 인천에서 터를 잡고 직업 활동을 펼치는 마을 청년들이 동네 중학생의 진로 멘토로 나선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9월 3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인천에서 활동하는 청년 직업인을 선정하여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5개 중학교(만성중, 동방중, 연성중, 청량중, 옥련중)에서 진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진로 특강은 마을의 청년 직업인을 발굴하여 삶과 연계한 진로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인천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관내 중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했다.
이번 진로 멘토로 참여한 정치인 김한별(30)은 “후배들에게 자신이 사는 ‘인천’이라는 지역에 관심을 두게 해준 것 같아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인천의 청년과 청소년이 소통하는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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