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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해인정신건강상담센터 2022 중구복지박람회 참여

기사입력 2022.10.0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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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우울 심리상담, 정신장애인 인식 개선 O,X 퀴즈 등 행사 진행

    복지박람회-정신건강복지센터2.jpg

     

    [더코리아-대구 중구] 지난 9월 27일, 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이 주최하고 중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2022 중구복지박람회’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이 행사에는 대구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해인정신건강상담센터가 함께 참여해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중구’라는 슬로건으로 10시부터 16시까지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등에 대한 심리상담, 희망의 룰렛 돌리기, OX판 스티커 붙이기, 치매(MMSE-K)‧스트레스‧우울 검사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해인정신건강상담센터에서 운영한 OX판 스티커 붙이기의 통계 결과(아래 표 참고), 박람회에 참여한 주민들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여전히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O,X 문항

    그렇다

    아니다

    1. 정신장애인은 위험하므로 격리해야 한다.

    94%

    6%

    2. 정신장애인은 이상한 행동을 한다.

    83%

    17%

    3. 정신장애인은 취업을 할 수 없다.

    77%

    23%

    4. 정신장애인은 유전된다.

    52%

    48%


    류규하 중구청장은 직접 해당 부스를 방문해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해인정신건강상담센터의 정신건강서비스가 지역 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갈 수 있었고,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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