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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동구]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7일 동구와 중구 원도심 공인중개사 14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중개업 종사자의 역량과 자질의 향상을 통해 중개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대학교 부동산학과 장건 교수(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교수 겸임)를 강사로 초빙하여 ▲가계약 체결에 관한 법률문제와 책임 ▲매매계약 후 매수인이 중도금 또는 잔금을 선지급한 경우의 법률관계 ▲매매 후 매수인을 임대인으로 하는 임대차계약 등 최근 문제가 되는 부동산 거래 관련 법률 문제 위주로 교육을 편성하여 실제 중개 시 활용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여 우리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보다 안정화 되기를 바란다.”라며, “구민의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게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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