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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랏빛 힐링 명소, 꽃과 별이 쏟아지는 거창 감악산

기사입력 2022.09.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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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한국관광공사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 유난히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이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린다. 화창한 날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보랏빛 아스타 국화가 가득한 거창 감악산에 올라 보자. 산이라고 해서 힘들게 등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산 정상까지 난 임도를 따라 쉽게 감악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감악산 풍력발전단지 정상 풍경
    거창 감악산은 지리산, 가야산, 덕유산 등 인접한 산에 비해 인지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몇 년 전부터 정상부에 핀 보랏빛 아스타국화가 유명해지면서 전국구 가을 여행지가 되었다. 그곳에는 아스타 국화뿐만 아니라 풍력발전단지와 항노화 웰니스 체험장도 있어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알찬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SNS 인증샷 포인트
    거창의 특산물 사과를 형상화한 포토존
    해발 900m 정상까지 가는 길은 생각보다 가파르고 험하다. 급커브와 굴곡진 도로의 연속이다. 다행히 도로 폭은 넉넉해서 자동차 두 대가 교대로 통행할 수는 있다. 정상 주차장도 꽤 넓어서 가을 축제 시즌이 아니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오고 갈 수 있을 것 같다.

     
    차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포토존과 함께 풍력발전단지 주변으로 넓게 펼쳐진 보랏빛 아스타국화 군락을 마주한다. 요정들의 세계에 온 듯한 착각이 들 만큼 아름다운 풍광이다.
     
    거창군은 아스타 국화 개화 시기에 맞춰 2022년 9월 23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2회 <감악산 꽃&별 여행> 축제를 연다. 작년 1회 개최 당시 한 달 동안 12만 명을 동원하며 화제성을 증명한 만큼, 리뉴얼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꽃&별 음악회가 열리는 야외무대
    꽃&별 마켓 행사장
    꽃&별 마켓 내부
    우선 아스타 국화 재배 면적을 두 배로 늘리고, 축제 기간에 별도로 마련된 무대에서 ‘꽃&별 음악회’를 연다. 또한 지역 우수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농산물 판매장과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대형 텐트가 들어선 주 행사장에는 ‘꽃&별 마켓’이 한창이다.
     
    구절초 & 억새 군락지
    감악산 풍력발전단지 전망대
    감악산 정상에는 아스타 국화 이외에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구절초 및 억새군락지도 조성되어 있다. 아스타 국화 재배 면적에 비하면 작은 규모지만, 단조로운 보랏빛에 은빛 억새 물결이 더해지니 색다른 감동이 느껴진다.
    밤이 되면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전망대
    한쪽에 마련된 전망대는 아스타 국화, 억새, 구절초 군락지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명당이자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무대이기도 하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화질과 영상 모두 업그레이드되어 볼거리가 한층 풍성하다. 여기에 밤하늘 별까지 더하면 감악산만의 가을밤 정취가 완성된다. 이번 주말, 낮과 밤 & 꽃과 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감악산으로의 여행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다.
    - 주소 : 경상남도 거창군 남상면 무촌리 산312
    - 문의 : 055-940-3396
    - 입장료 및 주차비 : 무료
    - 주소 : 경상남도 거창군 연수사길 456 감악산ARGO-F관측소
    - 문의 : 055-940-8227
    - 행사 내용 : 꽃&별 음악회, 꽃&별 마켓, 먹거리 및 농산물 판매, 웰니스 투어 확대 운영

    글,  사진 : 손창현 여행작가


    ※ 위 정보는 2022년 9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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