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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23년「에코 프로바이오틱스」이용 활성화사업 공모선정

기사입력 2022.09.2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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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 미생물 활용 가축 생산성 향상 위해 19.8억원 지원

    [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3년도 「에코 프로바이오틱스」이용 활성화 사업에 우리도 제천시가 단독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비 19.8억원을 확보했다.

    ※ 에코 프로바이오틱스 : 축산용 생균제로 유용 미생물(생균, 유산균 등)을 총칭

     

    사업추진 기간은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이며, 제천시가 사업시행을 하고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 사업운영을 하게 된다.

    - 사 업 비 : 19.8억원(국비 9.92, 도비 2.98, 시군비 6.94)

    - 지원비율 : 국비 50%, 도비 15%, 시군비 35%

    - 사업단 구성 : 제천시(사업시행) +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사업운영)

    - 사업대상 : 양돈 16농가(26,330두), 양계 3농가(120,000수), 한우 3농가(700두),

    가축분뇨자원화시설 1개소

    사업내용은 생균제 급여에 따른 장내미생물 변화, 건강 증진, 육질 등 생산성 향상, 환경오염물질 저감 등 효과분석과 농가별 모니터링, 맞춤형 현장컨설팅 등 이다.

     

    이번 공모사업 추진으로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한 냄새민원 다발 축산시설의 악취발생을 줄이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귀촌농가확대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친환경축산 정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관은 “지역 상생발전을 통한 지속가능 친환경 축산을 위해서는 축산악취 저감이 꼭 필요하며, 사업 추진성과에 따라 타 시․군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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