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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순창] 광주․대구고속도로 강천산휴게소 상․하행선에서 운영 중인 순창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관내 농가 소득창출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순창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광주방향 2017년, 대구방향 2018년 9월에 각각 문을 열고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4억 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하고, 농가에는 18억 원의 직접 소득을 올리면서 생산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생산자가 전월에 납품한 농산물을 당월에 전액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자의 판매책임제로 운영되고 있어 생산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원이 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운영자인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리던’ 브랜드로 연구성과품 및 지역 농산물판매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7억 원의 매출성과를 올렸으며, 지역 잉여농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에도 매년 1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확산 상황에서도 판매 확대를 위해 판촉 행사와 홍보 등에 역점을 두고 행복장터를 운영해 그 결과 현재는 코로나 이전 상황보다 매출이 점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엄인섭) 관계자는“강천산휴게소 로컬푸드 매장이 관할 10개의 로컬푸드 매장 중 매출과 운영 면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고, 향후에도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로컬푸드행복장터 설치와 운영에 협조해주신 한국도로공사와 ㈜원일유통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 관외 지역에도 로컬푸드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지역 농산물 판매 안정망 확충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구고속도로 순창군 로컬푸드행복장터에는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개발한 발효토마토고추장과 발효커피 및 장류, 절임류, 누룽지, 한과류, 베리류 등을 비롯 150여 종의 순창 특산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로 이어지는 통로가 연계돼 있어 군민과 함께 상생하는 매장으로도 이용객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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