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전남 여수]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31일 파인건설과 맨하탄건설에서 여수시 쌍봉동주민센터에 백미 20kg 50포(파인건설)와 10kg 100포(맨하탄건설)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박건문 쌍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연계로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15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상룡 맨하탄건설 이사는 “생활문화센터 신축공사로 공사장 주변 주민들의 통행에 많은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다소 민원이 있었지만, 이해와 협조로 공사를 잘 진행하게 되어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파인건설 한화명 부장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 모두 주민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우 쌍봉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서주신 파인건설과 맨하탄건설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