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경남 거창] 거창군 거창읍(읍장 송철주)은 지난 2일 거창읍행정복지센터 읍장실에서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남이)가 주관하는 ‘무주택 저소득가구 임차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무주택 저소득가구의 주거안정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후원하는 ‘2022년 무주택 저소득층 임차자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거창군 관내 2년 거주 시 2년 후 임차자금이 대상자에게 귀속되는 사업이다.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2014년부터 2022년까지 총 21가구에 1억2천6백만 원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거창읍 2세대 북상면 1세대에 각 5백만 원씩 임차자금을 지원하게 돼 보금자리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코로나19와 금리인상으로 인한 물가상승 등에 따른 저소득층의 주거불안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거창군 복지발전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