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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
추석 연휴에는 농장주 및 축산 관계자들이 자칫 가축 방역에 소홀하게 될 우려가 있으며, 국내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매일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방역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24시간 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 연휴기간 및 연휴 전·후(7, 8, 13일)에 광주시 및 축산농협 공동방제단 방역차량 총 7대를 총동원해 축산농가와 도축장 등 축산시설을 일제 소독한다.
또 가축방역관, 공수의사, 양돈·가금농장 전담관 등을 통해 축산농가에 문자메시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리플릿, 현수막 등을 통해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 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남택송 시 생명농업과장은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차단 방역에 협조해준 축산농가와 방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기간에 가축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축산농가의 철저한 소독과 귀성객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 5월과 8월 강원도지역 돼지농장에서 발생됐으며, 현재 경기·강원·충북·경북지역 시·군 야생 멧돼지에서 매주 발생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해 11월 국내 발생 이후 올해 4월까지 7개 시·도 23개 시·군에서 발생해 산란계·육용오리 등 가금류 약 730만수가 살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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