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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금라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200포 기탁

기사입력 2022.09.0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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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기관단체장 모임, 홀몸 어르신 가구 등 취약계층 100가구 전달

    나주시, ‘금라회’ 추석맞이 사랑의 쌀 200포 기탁.jpg

     

    [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관내 기관단체장 모임인 ‘금라회’에서 추석 맞이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청 이화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윤병태 시장, 박용주 소방서장, 박윤자 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용대 농협나주시지부장, 김규동 축협조합장, 권영훈 KT&G나주지사장 등 금라회원 6명이 참석했다.

     

    기탁 쌀은 10kg백미 200포대(450만원 상당)로 추석 연휴 전까지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2포대씩 전달될 예정이다.

     

    금라회’(錦羅會)는 ‘비단고을 나주사랑 기관단체장 모임’이라는 뜻으로 지난 2011년 4월 20일 창립됐다.

     

    창립 이후 매년 설·추석 명절에 지역에서 생산·수확한 쌀 기탁을 비롯해 마스크, 생활용품 등 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에는 고물가, 쌀 가격 폭락 등 어려운 경기 여건을 감안해 지난 설 보다 40포를 추가해 기탁했다.

     

    윤병태 시장은 기탁식을 통해 명절 연휴 기간 나주쌀, 나주배 홍보·판매, 10%할인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나주사랑상품권 사용 등에 대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윤 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과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쌀을 통해 지역사회 온기와 희망을 더해주신 금라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민,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위한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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