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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 광주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태봉)은, 평온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2주간)‘추석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올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22.4월)후 맞이하는 첫 추석 명절로서, 치안수요가 집중이 예상되는 만큼 총력대응하여 시민들이 안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 기간, 경찰에서는 명절에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현금취급업소 2,138개(편의점 1,319, 금은방 251, 금융기관 568)와 원룸 및 다세대 밀집지역에 대한 정밀한 방범진단을 통해 취약한 곳은 중점관리 점포와 지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CCTV통합 관제센터에도 통보하여 취약시간대 집중관제한다.
명절 연휴는 평시보다 112신고가 증가(평시대비 일평균 15.9%)하고, 특히 명절 분위기를 해치는 가정폭력(평시대비 일평균 78.6%↑) 신고가 집중됨에 따라, 추석 연휴 전에 학대예방경찰관이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 전수 모니터링을 하고, 「위험성조사표」를 활용하여 긴급임시조치결정 등 적극 대응할 것이다.
※ <112신고> 2021년 평시 대비 일평균 15.9% 증가(평시 1,575건 → 추석 1,826건)
<가정폭력 신고> 2021년 평시 대비 일평균 78.6% 증가(평시 14건 → 추석 25건)
또한, 성범죄 전력자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소재불명자 검거에 집중하고, 고지・공개대상자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더불어, 교통은 단계별로 나눠 안전과 소통위주로 관리할 계획으로, 1단계로 9월5일부터 7일까지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혼잡 예상지역에 선제적으로 경력을 배치하여 소통 위주로 교통관리하고, 2단계인 9월8일부터 12일까지는 귀성・귀경길 관리 및 성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교차로 위주로 교통정체 요인을 신속히 해소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끝으로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외출 및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빈집임을 알릴 수 있는 우유・신문 등을 수시로 수거할 것을 당부하며,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되도록 경찰의 역량을 총동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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