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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융자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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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왕시, 집중호우 피해 중소기업 융자 지원 확대

최대 5억원 이내 3% 이자지원, 기업SOS 비상대응반 재해현장 출동

(사진)시청전경(1).jpg

 

[더코리아-경기 의왕]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코로나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최근 추석명절을 앞두고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는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어 지원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집중호우 피해기업들의 긴급경영자금 마련을 위한 200억 융자 규모의 지원 예산을 긴급 편성해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추가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책에 따르면 호우피해 사실이 확인된 중소기업들은 운전자금, 시설자금 등 은행 대출시 최대 의왕시로부터 누적한도 제한 없이 융자규모 최대 5억원 이내에서 3% 이자를 지원받게 돼 조속한 재해복구 및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해를 입지 않더라도 은행 고금리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일반기업들도 이번 융자지원 대상에 포함됐으며, 관내 제조·벤처·지식서비스산업 모든 중소기업들이 신청 가능해 사실상 자금지원의 폭이 확대된다.

 

그 간, 자연재해로 물적 피해가 심각한 영세한 중소기업들은 재해 복구를 위한 지원이 절실함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이런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피해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의왕시는 심각한 호우피해로 망연자실해 있는 관내 모든 중소기업들이 경영 재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예산 소진시까지 지속적으로 융자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시에서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업 SOS 비상대응반이 제조업체 등 재해현장으로 직접 출동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긴급 분야인 도로, 청소, 방역 등 다양한 민원해결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추석 전후 관내 중소기업이 자금애로 및 경영난을 해소하고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도 신속하게 복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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