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충북도, 「공공보건의료 인식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사입력 2022.08.23 20:4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지역별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 및 의료 요구도 격차 보여

    [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와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박종혁 단장)은 도민의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과 의료정책에 대한 신뢰수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충북도민 성인 남녀 1,916명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도민의 공공보건의료 인식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공공보건의료 인식에 대한 실태조사 >

     

     

     

    조사기간 및 방법 : 2021.12.27. ~ 2022.1.28.(33일간) / 1:1 대면조사

    조사대상 : 충청북도 만 19세 이상 남녀 1,916/ 99%신뢰 수준, 표본오차 ±3.0%p

    * 충청북도 14개 시군구 성별·연령별·지역별 비례 할당 추출

    조사내용 : 건강수준 및 의료이용, 건강 불평둥에 대한 인식, 공공의료에 대한 인식, 공공병원에 대한 인식,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 등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도민의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인식 및 신뢰수준 등은 시군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이전 타 시도에서 연구한 것들과 유사하게 이번 조사에서 보건의료 인프라 및 인력이 부족하고 건강 격차가 심하게 나타나는 특정 시군 지역에서는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높은 요구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충청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충북 공공보건의료의 지역 간 필수의료 서비스 격차를 없애기 위해 「의료 사각지대(취약지역) 해소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추후 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공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적극 반하고 공공의료 강화 와 의료 사각지대(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