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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인지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발병 감소
[더코리아-전남 무안] 무안군(군수 김산)은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생 시기를 늦추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4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기억 건강놀이터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8주간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등 3곳에서 주 1회 운영됐으며, 대상자들에게 치매조기검진과 인지훈련(뇌운동), 공예수업, 미술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군은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의 기억력, 문제해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켜 치매로부터 안전한 무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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