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성북구, 지역경제안정망 확보 동참에 16일 표창으로 응답
- 성북구청·성북경찰서·성북구의회·관내금융기관 4자 업무협약체결(21.10.19.)
- 조례제정 등 선제적 대응책 마련
[더코리아-서울 성북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대학생들이 구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팔을 걷었다. 금융 사기 중 빈발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영상과 카드뉴스(이미지컷 뉴스)를 제작하여 지역사회 경제안전망 확보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이에 성북구청과 성북경찰서는 16일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하며 학생들의 노력에 응답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민성(국민대) 학생은 “보이스피싱으로 대학생들도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는 현금수거책으로 활동하는 대학생들도 많다는 걸 알고 영상 제작에 참여하게 되었고, 어려운 시기에 일반 사람들뿐만 아니라 나 같은 대학생들도 더 이상의 피해를 입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바람을 이야기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청과 성북경찰서, 대학생(국민대, 한성대, 성신여대)들이 함께한 범죄예방활동 사례는 민·학·관 협력의 대표 우수 사례로, 피싱 관련 사기 수법이 점점 진화되는 상황에서 우리 관내 대학생들이 나서주어 의미가 깊다”며 “학생들의 홍보물을 활용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성북경찰서와 적극 협력·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북경찰서에서는 피해가 의심된다면 경찰청(☎112) 또는 금감원(☎1332)에 즉시 전화하여 피해를 예방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한편 성북구는 점점 지능화되어가는 금융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 성북경찰서, 성북구의회, 관내 금융기관(새마을금고, 농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조례제정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2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3전남드래곤즈, 포스코퓨처엠과 함께한 어린이 축구클리닉 성료!
- 4고향사랑 기금사업 1호 ‘E.T 야구단’ 힘찬 출발
- 5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6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 7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8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9대한산악연맹,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성료
- 10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