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 자전거 운전법, 교통안전 법규 등 이론부터 체험까지 병행
- 수업 시 수강생들에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보호 장구 지원
[더코리아-서울 중랑구]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중랑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에서 체계적인 자전거 타기를 배울 구민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이 늘면서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확산시키고 자전거 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정기적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중랑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은 장안교와 장평교 사이(면목동 727-24번지)에 자전거 경기 트랙 2,400㎡, 자전거 체험장 3,000㎡ 규모로 조성된 실외 교육장이다. 2020년부터 운영된 이후 매년 천여 명의 주민이 방문하는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자전거 운행 연습을 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 애용되고 있다.
교육에서는 △몸에 맞게 자전거 조절하기 △중심잡기 △올바른 주행자세 익히기 △자전거 안전점검 및 관리방법 △주행 수신호와 안전표지판 배우기 △안전수칙 등 이론과 체험수업을 병행한다.
특히 수업 시에는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보호장구를 무료로 대여해 자전거를 처음 배우거나 능숙하지 않은 사람이 쉽게 자전거 타기를 배울 수 있다.
자전거 교실은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랑구체육회 홈페이지(http://www.jungnang7330.or.kr)나 전화(☎02-3422-4555), 체험장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자전거 교통안전체험장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고 자전거 에티켓 문화 의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주민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건전한 생활체육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별사랑’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
- 2동대문구, 힐링 색채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3고향사랑 기금사업 1호 ‘E.T 야구단’ 힘찬 출발
- 4전남드래곤즈, 포스코퓨처엠과 함께한 어린이 축구클리닉 성료!
- 5예능 토크쇼 ‘신들의 하이텐션’ 미국TV 방영, 美배급사 ‘카비드 스튜디오’ 사전 계약 체결
- 6호남대 유아교육학과, 박사과정과 사회융합대학원 대상 특강
- 7서울에서도 바나나가 열려요! 관악구‘강감찬도시농업센터 바나나 수확 풍년’
- 8대한산악연맹,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 성료
- 9현대자동차, ‘롱기스트 런 2024’ 캠페인 실시
- 10홍천소방서와 여성의용소방대聯, ‘4분의 기적’ CPR체험부스 운영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