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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일 구로구청장, 연일 집중호우 침수피해 현장 방문

기사입력 202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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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피해 현황 파악에 총력
    추가 피해 없도록 ‘신속한 복구’ 강조

    문헌일 구로구청장, 연일 집중호우 침수피해 현장 방문 1(항동 지하주차장 일대).jpg

     

    문헌일 구로구청장, 연일 집중호우 침수피해 현장 방문 2(오류1동 주택 담장 및 축대 옹벽 일부 붕괴).jpg

     

    문헌일 구로구청장, 연일 집중호우 침수피해 현장 방문 3(고척2동 침수피해).jpg

     

    [더코리아-서울 구로구]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연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다.

     

    문 구청장은 11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지역 9개동(신도림동, 구로1․2․3동, 고척1․2동, 오류1동, 수궁동, 항동) 현장을 추가로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나흘째 폭우 피해 대응에 나섰다.

     

    그는 이번 수해로 침수된 주택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긴급 지원활동에 나선 자원봉사자와 군부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구로3동 △구로5동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이재민들을 직접 만나 위로하고 피해 현황과 이재민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문 구청장은 전날에도 △개봉1동주민센터 △개봉초등학교 △구로5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목감천 범람으로 침수된 개봉3동 연립주택과 천왕역, 가리봉동, 구로5동 등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9일 당초 예정되어 있었던 휴가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구청 창의홀에서 긴급회의를 열어 복구 대책을 지시한 데 이은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문 구청장은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 및 예산을 활용해 침수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실시하고 이재민과 피해 소상공인 현황을 파악해 조속히 지원할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긴급회의에 이어서는 △개봉동 e푸른 아파트 △개명교 일대 △구로시장 등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속한 조치를 당부하기도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피해 주민들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피해 현황을 파악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주민들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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