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울산 남구] 신정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길)는 16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주민자치위원과 함께하는 ‘초등학생 빵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특강에서, 학생들은 직접 빵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소통하며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에 쉽게 경험할 수 없는 빵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되어 정말 즐거웠다”며 “다음에도 이런 체험 기회가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길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들이 신나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주민자치위원들도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