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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선암동, ‘맞춤형 보건·복지 플래너’와 함께 건강 UP, 복지 UP!

기사입력 2022.08.1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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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울산 남구] 선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경)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복지 돌봄 욕구가 있는 주민 및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방문상담’을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건강‧주거‧교육 등의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 생애전환기‧위기가구 등의 잠재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발굴하여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된 서비스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서비스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으로 보건소로 파견됐던 간호직 공무원이 동행정복지센터로 복귀함에 따라, 노인 계층이 많은 선암동의 지역 서비스 욕구를 반영하여 방문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고 서비스 연계 범위를 확장시켜 주민 중심의 접근성 높은 보건 및 복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선암동 맞춤형 복지팀’은 기존 복지직 공무원과 함께 간호직 공무원이 투입된 지난 5월부터 매달 초 방문상담 계획을 수립하여 저소득층 및 위기가구 등에 체계적인 모니터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5월부터 현재까지 가정방문 또는 유선통화를 통해 건강 및 복지 상담을 실시한 세대는 총 194세대로 생애전환기(노인 진입 가구, 출산 가구, 양육 가구)고위험 1인 가구, 위기 가구 등이 그 대상이다.

     

    특히 7월과 8월은 ‘폭염 대비의 달’로 지정하여 온열질환에 취약한 대상자(7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 1인 가구 등)를 중점으로 ‘건강 스크리닝 및 건강 상담, 생활 실태 확인 및 복지 상담, 냉방기 점검, 안부 확인, 울산 안심살피미 앱 설치 등’의 집중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5월부터 현재까지 건강‧복지 상담 및 모니터링 건수는 194건, 공적 급여 신청, 유관기관 안내 및 연계 등 공적자원 연계 건수는 237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OK기동대 소규모 수리 지원 사업 등 민간자원 연계 건수는 28건에 이른다.

     

    이미경 선암동장은 “앞으로도 매월 중점대상을 선별‧방문하여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을 폭넓게 지원함으로써 촘촘한 보건복지서비스망을 구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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