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강원 홍천] 홍천나누미봉사단(단장 원동욱)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연휴를 활용하여 4일간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순)에서 발굴해 추천의뢰 된 화촌면 일원 한부모가정 욕실 전면 리모델링과 샤시교체 및 공부방을 신설하는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홍천 까치회(회장 엄광남)에서 도배·장판교체의 100만원 기금 후원으로 안정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방치되어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 정리 및 고물들을 치우는 합동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홍천나누미봉사단은 전문직종의 지역 대표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2018년부터 약30여채의 학생가구를 중심으로 공부방 신설과 욕실개선 리모델링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집수리를 전문적으로 해 오는 봉사단체이다.

원동욱 단장은 “이 번 집수리는 홍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용근)의 2022 자원봉사 활성화 집중홍보 기간에 맞춰 전개되어 의미있고, 매년 이웃사랑에 동참해주고 있는 까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