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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동구]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여름철 폭염·폭우 대비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2일간 만석동, 송현동, 화수동 일대 쪽방촌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쪽방상담소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일대 쪽방촌과 송현동, 화수동 여인숙 30가구를 방문해 쪽방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을 살피고, 폭염 및 폭우 대비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을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폭염특보 발효 및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가 내려 주거 취약계층인 쪽방 거주민의 건강과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쪽방 주민들에 대한 보호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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