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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서울] 지난 8일 야간 중부 집중호우 피해 대응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서울특별시 내 호우 이재민 지원과 침수 피해 현장 복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3일(토), 적십자 봉사원과 대학 RCY 단원 등 총 34명은, 사당2동 수해 현장을 찾아 침수된 상가의 토사 제거 및 환경정리 활동 등을 진행했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침수 피해로 상심이 클 소상공인 분들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봉사 현장에 참여했다”며, “우리 국군 장병들께서 복구 현장에 큰 힘이 되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12일(금) 기준 서울시내에 총 △긴급구호세트(530개), △비상식량세트(191개), △쉘터(130동), △급식(3,755명), △심리회복지원(6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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