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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는 재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선후배가 함께하는 사회참여 멘토링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재민(4년) 학생은 졸업생인 광주평생교육사협회 김동례 박사와 함께 민족문제연구소 광주지부가 기획한 ‘국가폭력과 민주인권’ 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김재민 학생은 서울 식민지역사박물관을 찾아 이상호 화가의 ‘역사를 해부하다’ 전시회와 남산 안중근 기념관 등을 답사하며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졸업생인 중앙대학교 김정민 연구 교수,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박진홍 연구원, 인천상공회의소 김태형 연구원 등과도 만나며 취업을 위한 멘토링 등을 지원 받기로 약속했다.
임형택 광주대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교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평생교육 분야에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진로설정레 도움을 주고자 선후배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졸업 선배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사회참여에 흥미를 느끼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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